지난해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상대후보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부인과 공동명의로 갖고 있는 아파트 중 한 채를 팔려고 내놓았다. 2일 연합뉴스가 용산구 공인중개사무소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곽교육감은 최근 용산의 59평짜리 주상복합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았다. 이 아파트는 현재 17억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는 2013년초까지 전세금 6억4천만원에 세를 놓은 상태여서 아파트가 팔리면 곽교육감은 10억원 정도의 현금을 손에 쥘 수 있다. 올해 3월 관보에 실린 공직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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