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53) SK 와이번스 감독대행이 조만간 '대행' 꼬리표를 떼고 팀의 제4대 사령탑에 정식 취임할 전망이다. 31일 끝난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패해 준우승에 머문 SK는 조만간 이 대행과 계약 기간 및 연봉 등을 조율한 뒤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시절 삼성을 대표하는 간판스타였던 이 대행은 1997년 은퇴 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9년간 코치로 활약했다. 그러다가 2007년 김성근 전 감독과 함께 SK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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