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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年10月30日 星期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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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3위 최용수 FC서울 감독대행, "마지막까지 도전"
Oct 30th 2011, 11:45

프로축구 FC서울 최용수 감독대행은 30일 경남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경남 FC를 3대0으로 누르고 승리해 3위를 차지한 뒤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목표 의식을 갖고 열심히 뛰어줘 고맙게 생각한다. 1,2위는 하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 우승 이후 연착륙이 어려웠다가 목표했던 3위에 올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3위로 정규리그를 마친 서울은 6강 플레이오프는 물론 준플레이오프도 홈경기로 치를 수 있는 유리한 입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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