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을 당선시킨 '희망캠프'에서 정책구상을 담당했던 인사들이 서울시의 새 정책자문단으로 거듭난다. 캠프 내 정책파트의 핵심인물이었던 서왕진 박사는 3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시장이 출근 첫날 회의에서 기획조정부서와 함께 자문단을 꾸리라고 지시해 준비하고 있다. 11월 중순까지 예산안을 제출하는 데 있어 공약으로 내세웠던 정책을 반영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서 박사는 박 시장을 보좌할 정책특보로 유력시되고 있으며 시 자문단을 총괄지휘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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