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5년 만에 프로야구 정상을 탈환한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에 직접 전화를 걸어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 회장은 31일 한남동 자택에서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함께 삼성이 SK 와이번스를 1-0으로 제압하고 한국시리즈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장면을 TV로 지켜봤다. 이 회장은 우승이 확정되자 곧바로 류중일 삼성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수고했고 고생 많았다"며 "선수들에게도 고생 많이 했다는 말을 꼭 전해달라"고 말했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의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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