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5] 'KS MVP'오승환, "야수들 좋은 수비 고맙다" Oct 31st 2011, 12:58 | [OSEN=잠실, 고유라 기자] "감독님은 타자들이 부진했다고 하시지만 방망이보다 좋은 수비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좀처럼 표정 변화가 없는 삼성 라이온즈의 '끝판대장' 오승환(30)도 팀의 우승 순간에는 마운드 위에서 두 팔을 들어 만세를 외쳤다. 오승환은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8회 2사에 마운드에 올라 9회까지 1⅓이닝 퍼펙트 세이브를 올리며 팀의 역대 5번째 우승을 확정지었다. 팀은 투수진의 무실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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