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서울의 데얀(30·몬테네그로)이 30일 정규리그를 마감한 2011 K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 데얀은 29경기에 나와 23골(한 경기 평균 0.79골)을 넣었다. 시즌 중반까지는 이동국(16골)과 김정우(15골)가 득점왕 경쟁을 펼쳤지만, 데얀은 7·8월에만 11골을 몰아넣으며 간격을 벌렸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한 경기 평균 0.8골' 기록은 한 골이 부족해 끝내 이루지 못했다. 데얀은 30일 진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경기에서 전반 31분과 후반 2분 유효슈팅을 날렸지만 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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