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대형 백화점이 가격을 조작해 할인폭이 큰 것으로 소비자를 속여왔다고 SBS가 29일 보도했다. 한 대형 백화점은 198만원짜리 의류를 50% 할인해 판매한다고 광고했다. 하지만 해당 의류는 9개월 전에는 135만원이었다. 출시된 지 1년여 가까이 된 상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품 가격은 내려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해당 백화점이 할인폭을 확대하려고 상품 가격을 부당하게 높게 책정했던 것이다. 이에 소비자가 항의하자 백화점은 사과한다는 뜻을 담은 경위서를 작성해 전달했다.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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