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를 통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다우지수와 S&P 500지수를 각각 운영하는 CME그룹과 맥그로힐이 합작 회사를 설립해 이들 지수를 합친 새로운 지수를 개발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새로운 지수의 관리는 합작사의 지분 75%를 보유하게 될 맥그로힐이 담당한다. CME는 합작사의 나머지 지분 25%를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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