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 유지(有志)들의 돈을 뜯어 제 용돈처럼 쓴 '부패경찰'이 적발됐다고 MBC가 28일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 A경감은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 일대 유지들로 구성된 '정다회'라는 사조직을 만들고, 이들로부터 편의를 봐주겠다며 수시로 금품과 향응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정다회에 소속됐던 사업가 B사장은 A경감 등의 요청에 룸살롱과 단란주점에 수시로 가 향응을 제공하는 등 '스폰서' 역할을 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B사장은 "그 동안 A경감 등을 접대하는 데 수억원을 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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