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얼굴을 가진 고양이가 12번째 생일을 맞아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 미국 매사추세츠주(州)에 사는 고양이 '프랭크와 루이'가 '두얼굴증(diprosopia)'을 가진 고양이 가운데 가장 오래 산 고양이로 2012년도 기네스 북에 올랐다고 로이터 통신이 지난달 28일 보도했다. 이 증상을 가진 고양이가 성묘(成猫)가 될 때까지 생존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두 얼굴을 가진 신 '야누스' 이름을 따 '야누스 고양이'로 불린다. 프랭크와 루이는 입 두 개·코 두 개·눈 세 개를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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