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이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 중이던 삼성전자와 애플의 소송에서 삼성전자가 특허 분쟁 해결을 제안했다고 보도했으나, 삼성전자는 해당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30일 '갤럭시탭 10.1'을 둘러싼 특허권 소송 과정에서 삼성전자가 애플에 특허 관련 다툼을 해결하기 위한 제안을 했으며, 이에 대해 애플 측 변호인은 시간을 두고 검토하겠다고 법원에 답변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삼성 측 변호인은 제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 제안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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