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가니' 열풍으로 아동 성폭력범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지난해 '조두순 사건' 피해자 나영이(가명)의 아버지가 아동 성폭력범 공소시효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28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이슈 청원' 게시판에는 어린이재단이 지난 26일 '아동 대상 성폭력 범죄 공소시효는 폐지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나영이 아버지의 청원문이 올라와 있다. 100만명을 목표로 오는 10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이 청원에는 이날 현재 8만4천여명이 동참했으며 서명자는 계속 늘고 있다.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