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쐐기 투런' 이인구, "남은 경기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파" Sep 30th 2011, 12:53 | [OSEN=부산, 손찬익 기자] '잘 생겼다, 롯데 이인구'라는 그의 응원 문구처럼 천금같은 한 방을 터트린 그는 더욱 멋져 보였다.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이인구(31)가 30일 두산과의 홈경기서 쐐기 투런포를 가동하며 6-3 승리를 이끌었다. 발목 부상을 입은 손아섭 대신 선발 출장의 기회를 얻은 이인구는 4-3으로 앞선 2회 1사 1루서 두산 선발 안규영의 2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110m 짜리 투런 아치로 연결시켰다. 이인구는 경기 후 "오랜만에 경기에 나가게 돼 타격감을 잡기 어렵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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