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28일 새해 예산안에 대해 "불황이 예상되면 재정을 확대 편성하는 것이 재정의 경제 안정 기능"이라며 "세입보다 세출이 작은 내년 예산안은 '재정의 ABC'를 무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부는 내년 성장률을 4.5%로 예상하는데, 국내외 어떤 기관도 4% 이상을 전망하지 않고 있다"며 "희망성장률에 기초해 예산안을 짠 세계 유일의 나라가 우리나라"라고 지적했다. 경제부총리를 지낸 그는 "30년간 경제부처에서 근무했는데 전문가들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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