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타점왕 꼭 하고 싶다" Sep 28th 2011, 12:52 | 4-2로 앞선 삼성의 9회초 마지막 공격. 1사 1,2루서 최형우가 타석에 들어섰다. 3루측 삼성 응원석에서 "최형우 홈런"이라는 함성이 쏟아졌다. 최형우는 두산 투수 서동환을 상대로 볼카운트 1-3에서 5구째 높은 직구를 통타했다. 타구는 가운데 펜스를 향해 힘차게 날아갔다. 두산 중견수 정수빈이 펜스 바로 앞에서 잡아냈다. 관중석에서 탄식이 터져나왔다. 최형우의 이 타구가 만일 홈런이 됐다면, 역대 15번째 사이클링 히트가 작성되는 상황이었다. 삼성 최형우가 사이클링 히트에서 홈런 1개가 모자란 맹타로 4타점을 올렸다. 최형우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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