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아동기금(UNICEF)은 1일 북한 어린이와 임신부 등 수백만 명이 영양실조로 인한 사망과 질병 감염의 위험에 노출돼있다며 국제사회에 기금 지원을 요청했다. 유니세프 북한사무소 대표 비자야 라즈반다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올해 북한 어린이 등을 위한 식량 지원 활동에 2천40만 달러가 필요하지만, 지금까지 460만 달러만 접수됐다"며 "기금 지원이 없으면 영양실조를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라즈반다리 대표는 영양 공급 프로그램이 중단될 경우 "북한 아이들의 성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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