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의 모친인 도로시 하월 로덤(Rodham) 여사가 1일 새벽(현지시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로덤 여사는 최근 지병이 악화돼 31일 워싱턴DC의 조지 워싱턴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정확한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로덤 가족은 성명을 통해 로덤 여사가 이날 0시를 조금 넘긴 시간에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운명했다고 전했다. 로덤 여사는 클린턴 국무장관의 모친이자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의 장모다. 1993년 남편 휴이 로덤을 잃었고 2006년부터는 워싱턴DC에서 딸 힐러리 클린턴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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