鮮果日誌櫻桃季

2011年11月8日 星期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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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련 자살, '부디 그곳에선 외롭지 않길'..네티즌 애도 물결
Nov 8th 2011, 22:11

[OSEN=이혜진 기자] 1970~80년대 충무로를 주름잡던 배우 김추련(64)이 생활고와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자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김추련은 지난 8일 오전 11시45분께 경남 김해 내동에 위치한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평생 영화배우로 살아오면서 한때는 최고 인기배우로 인정받았지만 아쉬움도 많았다. (그렇지만) 행복했다. 이제 인생을 마무리하고 떠나려 한다. 외로움과 어려움이 저를 못 견디게 한다. 저를 사랑해 주신 팬들께 죄송하며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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