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탐욕과 자본주의의 병폐를 비판해 온 미국 뉴욕의 반(反)월스트리트 시위대가 자신들의 시위 구호이자 단체명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이하 OWS)'에 대한 상표권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OWS는 지난달 24일 구호 겸 단체명에 대한 상표권을 특허청(PMO)에 신청했다고 CNN 방송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시위단체 OWS는 뉴욕 주코티 공원에서 이 구호를 담은 티셔츠 등을 만들어 배포해 왔으며, 앞으로 의류·가방·정기간행물·소식지·웹사이트 등에 이 문구를 계속 사용하기 위해 상표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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