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원정대에 대한 수색은 산악계에서 매우 드문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29일 산악계에 따르면 히말라야 고봉 근처에서 실종된 산악인을 찾는 데 현지에 잔류한 산악인들이 아니라 자국 구조대가 조직돼 열흘 가까이 수색을 벌인 것은 전례가 없다. 히말라야 고지대에서는 치명적인 고소증과 하루에도 수차례 돌변하는 기상, 눈사태과 산사태 등 극한의 어려움이 항상 도사린다. 효과적 수색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수색 대원이 2차 사고를 당할 위험도...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