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야권은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 정부에 맞서기 위해 국가위원회를 2일 공식 창설했다. 시리아 야권 운동가들은 이날 이스탄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리아 국가위원회 참여 단체와 목표 등을 밝혔다. 야당 인사 부르한 칼리운은 국가위원회 창설 성명을 통해 "국가위원회는 야권 통합과 아사드 정부의 전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리아 내정에 외국의 어떤 간섭도 거부한다"며 "국제사회는 국가위원회의 정통성을 인정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국가위원회에는 '무슬림 형제단'과 '다마스쿠스 선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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