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부실대출의 대표적 사례인 고양터미널 사업에 7천200억원을 대출해준 에이스저축은행 전무와 이 사업 시행사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환수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9일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이들에게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전날 에이스저축은행 전무 최모(52)씨와 이 은행에서 거액을 대출받아 수백억원을 횡령한 고양터미널 사업 시행사 대표 이모(53)씨에 대해 특경가법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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