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농장에서 나온 바이오(메탄)가스로 전기를 만들고, 이 과정에서 생긴 열과 이산화탄소는 유리온실 작물 재배에 활용한다. 바이오가스를 배출한 축산분뇨는 유기질 비료와 액비(液肥)로 만들어져 화학비료 대신 농지에 투입된다. 전북 김제시 공덕면 황산리 중촌마을. 주민 31가구의 이 동네가 돼지 4000마리를 기르는 마을 뒤 농장을 활용, '에너지 자립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국내 첫 '자원순환형 녹색마을'로 선정된 이 마을이 축산농장에 바이오가스 발전소를 완성, 지난 4일 가동에 돌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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