鮮果日誌櫻桃季

2011年11月4日 星期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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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길 가려는 이에게 "가지 말라"고 할까, "편히 가라"고 할까
Nov 4th 2011, 17:58

삶의 마지막에 마주치는 10가지 질문 오츠 슈이치 지음|박선영 옮김|21세기북스 | 168쪽|1만2000원 "비 오는 아침, 환자의 호흡이 멈추는 것을 조용히 지켜봤다. 오후에는 여러 가정을 방문했다. 작은 집, 큰 집, 따뜻한 분위기의 집, 조금은 차가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집. '선생님, 이제 전 죽는 건가요?' '영양제라도 더 놔주세요. 어떻게든 해주세요.' 부딪칠 곳 없는 분노와 슬픔을 온몸으로 받아낸다.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3번이나 응급왕진이 있었다."(162~1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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