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통이자 기쁨, 때론 수면제인 종이책 Nov 4th 2011, 17:58  | 종이책 읽기를 권함 김무곤 지음|더숲|199쪽|1만2000원 등록금도 등하교도 없다. 조회도 훈화도 없다. 마냥 즐겁기만 한 이 학교. 학교이자 애인이며, 고통이자 즐거움인 책을 향한 199쪽짜리 연애편지다. 중학생 무렵, 없는 주머니를 털어 허름한 다다미방을 작은 도서관으로 꾸며준 아버지의 배려로 김무곤의 독서력은 시작된다. 책 읽기는 고통스럽다. 읽는 의도와 속도, 그만두는 시점을 스스로 통제해야 한다. 틀어놓기만 하면 전개되는 텔레비전이나 볼까 싶은 유혹이 수시로 느껴진다. 그러나 독...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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