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오른손 투수 안지만(28)이 과감한 몸쪽 직구를 앞세워 SK 와이번스의 타선을 틀어막으며 최강 계투진의 위용을 뽐냈다. 안지만은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 SK와의 경기에서 5-4로 삼성이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7회 말 등판해 안타를 1개만 내주며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삼성이 5-1로 앞서던 7회말. 무사 1,2루의 기회에서 SK 박재상이 정인욱을 상대로 시원한 3점 홈런포를 쏘아 올리자 기세는 SK쪽으로 넘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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