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하누딘 라바니 전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을 암살한 범인은 파키스탄인으로 드러났다고 아프간 대통령실이 2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아프간 대통령실은 "라바니 전 대통령 암살 계획이 파키스탄 퀘타에서 수립됐고 그 계획을 실행한 사람은 파키스탄 국민"이라고 말했다. 암살범이 퀘타 근처의 파키스탄 국경마을에서 살았다고 전했다. 아프간 고위평화위원회 의장 자격으로 탈레반과 평화협상을 벌이던 라바니 전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카불의 자택에서 폭탄테러범에 희생됐다. 라바니 전 대통령은 암살될 당시 탈레반 특사를 만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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