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반대하는 시위대 2300여명(경찰 추산)이 3일 여의도에서 집회를 갖고 국회의사당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충돌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한·미 FTA 저지 3차 범국민대회'를 가진 뒤 한강 둔치 쪽으로 돌아 국회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은 기동대 77개 중대 6000여명을 배치하고, 물대포로 시위대의 접근을 차단했다. 이 과정에서 15명이 경찰에 연행됐고, 시위대는 오후 4시쯤 해산했다. 시위대는 "국회는 불평등 협정을 비준해선 안된다. 독소 조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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