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네티컷주(州)의 대니얼 맬로이 주지사가 6일(현지시간) 밤 긴급 성명을 냈다. 코네티컷 최대 전력회사인 CL&P가 당일 자정까지 전력을 99% 복구키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맬로이 주지사는 "이런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모든 시와 타운들이 CL&P의 희망사항이 아닌 현실에 의거해 대비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때이른 가을 폭설로 80여만 가구의 전기가 끊긴 코네티컷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10만 가구가 여전히 정전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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