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1천700만여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청계천이 대장균으로 심각하게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장환진 의원(민주당)이 서울시로부터 건네받은 '청계천 대장균군 기준치 초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모전교, 무학교, 중랑천합류부의 수질을 측정한 결과 3곳 모두 평균 총대장균 개체수가 2급수 기준치(100㎖당 1천마리)를 넘었다. 총대장균이란 사람이나 동물의 장에서 기생하는 대장균이나 대장균과 유사한 성질의 균을 총칭하는 말이다. 장소별로 보면 상류 쪽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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