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수 실패' 오승환, 거듭된 MVP 불운 Nov 7th 2011, 22:50 | [OSEN=이상학 기자] 이번에도 MVP는 그를 빗겨갔다. 삼성 '끝판대장' 오승환(29)이 MVP 3수 도전에 실패했다. 오승환은 지난 7일 열린 MVP 기자단 투표에서 91표 중 19표를 얻어 KIA 윤석민(62표)에게 압도적인 차이로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벌써 3번째 MVP 후보에 오른 오승환이지만 이번에도 운이 따르지 않았다. 오승환은 데뷔 첫 해부터 당당히 MVP 후보에 올랐다. 2005년 대졸 신인으로 삼성에서 데뷔한 그는 중간계투로 시작해 전반기 막판부터 마무리로 승격됐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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