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인 영종도에 '밀라노 디자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해 온 회사 '피에라 인천전시복합단지 주식회사(FIEX)'가 결국 파산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인천지방법원이 이 회사의 신청을 받아들여 법인 파산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FIEX는 2008년 11월 인천시가 이탈리아 밀라노시와 디자인시티 사업을 추진키로 협약을 맺은 뒤 만든 회사다. 대주주는 인천시 산하 공기업인 인천도시개발공사(지분율 26.6%)와 인천교통공사(〃 23.3%), 인천관광공사(〃 23.3%) 등이다. 이번 파산 선고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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